KB 임영록 회장 “범죄행위 준하는 문제 없었다”

입력 2014.09.05 (19:59) 수정 2014.09.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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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이 징계 근거가 됐던 인사 개입 등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KB금융그룹에 범죄 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얘기하지만 인사 개입이나 심각한 전산 오류 등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어제 임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에 대해 중징계 결정을 발표하면서,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이사회 안건 왜곡과 허위보고 등 범죄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내부통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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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 임영록 회장 “범죄행위 준하는 문제 없었다”
    • 입력 2014-09-05 19:59:05
    • 수정2014-09-05 22:24:08
    경제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이 징계 근거가 됐던 인사 개입 등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KB금융그룹에 범죄 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얘기하지만 인사 개입이나 심각한 전산 오류 등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어제 임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에 대해 중징계 결정을 발표하면서,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이사회 안건 왜곡과 허위보고 등 범죄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내부통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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