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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북부서 ‘졸음병’ 확산, 주민 10% 발병
입력 2014.09.05 (20:21) 수정 2014.09.05 (22:26) 국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북부 아크몰라주에 있는 카라치 마을에서 원인 모를 졸음병이 확산되고 있어 현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키프레스 등 현지언론은 주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60대 여성 한 명과 10대 청소년 두 명 등 세 명이 졸음병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15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지금까지 전체 주민 680명 가운데 약 10%가 졸음병에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주민들은 이 병의 원인이 인근 우라늄 폐광에서 흘러나온

유해물질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카자흐 질병 당국은 중금속과 방사선 등의 수치가 정상범위라며 폐광과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카라치에서는 지난해 4월 졸음병이 처음 나타났는데, 신체마비와 기억 상실 등을 동반한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카자흐 북부서 ‘졸음병’ 확산, 주민 10% 발병
    • 입력 2014-09-05 20:21:27
    • 수정2014-09-05 22:26:00
    국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북부 아크몰라주에 있는 카라치 마을에서 원인 모를 졸음병이 확산되고 있어 현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키프레스 등 현지언론은 주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60대 여성 한 명과 10대 청소년 두 명 등 세 명이 졸음병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15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지금까지 전체 주민 680명 가운데 약 10%가 졸음병에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주민들은 이 병의 원인이 인근 우라늄 폐광에서 흘러나온

유해물질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카자흐 질병 당국은 중금속과 방사선 등의 수치가 정상범위라며 폐광과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카라치에서는 지난해 4월 졸음병이 처음 나타났는데, 신체마비와 기억 상실 등을 동반한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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