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돌아온 히딩크, 복귀전서 쓴맛

입력 2014.09.05 (21:54) 수정 2014.09.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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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6년 만에 네덜란드 사령탑으로 돌아온 히딩크 감독이 이탈리아와의 복귀 첫 경기에서 쓴 잔을 마셨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덜란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어 6분 후 악재를 당했습니다.

수비수가 퇴장당하면서 페널티킥까지 내줬고 결국 2대 0으로 졌습니다.

16년 만에 다시 네덜란드 사령탑으로 돌아온 히딩크 감독은 복귀전에서 쓴맛을 봤습니다.

벨기에의 마르텐스가 사각지대에서 행운의 골을 터뜨립니다.

부정확하게 찬 공이 그라운드에서 한 번 크게 튀어 오르며 골키퍼 키를 훌쩍 넘어갔습니다.

후반에 한 골을 추가한 벨기에는 호주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네이마르가 22살의 어린 나이에 삼바군단의 주장이 됐습니다.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가 어리지만 A매치를 54경기나 치렀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며 주장으로 선임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텍사스의 유격수 앤드루스가 호수비를 펼칩니다.

땅볼 타구를 맨손으로 잡자마자 1루로 던져 아웃으로 연결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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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돌아온 히딩크, 복귀전서 쓴맛
    • 입력 2014-09-05 22:09:21
    • 수정2014-09-05 2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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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6년 만에 네덜란드 사령탑으로 돌아온 히딩크 감독이 이탈리아와의 복귀 첫 경기에서 쓴 잔을 마셨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덜란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어 6분 후 악재를 당했습니다.

수비수가 퇴장당하면서 페널티킥까지 내줬고 결국 2대 0으로 졌습니다.

16년 만에 다시 네덜란드 사령탑으로 돌아온 히딩크 감독은 복귀전에서 쓴맛을 봤습니다.

벨기에의 마르텐스가 사각지대에서 행운의 골을 터뜨립니다.

부정확하게 찬 공이 그라운드에서 한 번 크게 튀어 오르며 골키퍼 키를 훌쩍 넘어갔습니다.

후반에 한 골을 추가한 벨기에는 호주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네이마르가 22살의 어린 나이에 삼바군단의 주장이 됐습니다.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가 어리지만 A매치를 54경기나 치렀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며 주장으로 선임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텍사스의 유격수 앤드루스가 호수비를 펼칩니다.

땅볼 타구를 맨손으로 잡자마자 1루로 던져 아웃으로 연결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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