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체로 맑아

추석을 앞두고 오늘부터 고향 찾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엔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엔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또 연휴 내내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추석인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도 날씨가 무난하겠지만, 한 때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석인 월요일엔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강릉과 대구가 오후 6시, 서울은 6시 8분 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한낮에 서울 31도 등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구름이 조금 끼겠고, 오늘보다 기온 조금 낮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엔 비가 살짝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호남 지역은 낮부터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낮 한 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 것으로 보여 뱃길 이용하시는 것도 무난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