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총출동!’ 농구월드컵 열기 후끈

입력 2014.09.08 (21:52) 수정 2014.09.0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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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비록 예선 탈락했지만, NBA 스타들이 화려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농구 월드컵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4년마다 찾아오는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각국의 원정 팬들이 몰려올 정도입니다.

스페인에서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림을 부술듯한 강력한 덩크에 절묘한 노룩 패스까지.

별 중의 별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에 팬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개최국 스페인과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 등 8강 팀들이 가려지면서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나스 발렌시우나스(리투아니아 국가대표) : "세계적인 팀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팬들의 응원으로 경기장은 축제의 한마당이 됐습니다.

농구가 국기인 리투아니아는 무려 4천 명이 넘는 원정 응원단이 홈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냅니다.

<인터뷰> 타다스 블린다(리투아 팬) : "리투아니아에서 농구는 제2의 종교입니다. 모두가 농구에 미쳐 있어요."

경기장 밖 '팬 존'에서 펼쳐지는 거리 응원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경기를 즐기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로드리고 루이비아(스페인 팬) : "스페인에서 농구는 축구 다음으로 인기가 좋아요. 대표팀 기량이 뛰어나 국민들 기대도 큽니다."

농구로 하나되는 축제 분위기 속에 대회 열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란 카나리아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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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스타 총출동!’ 농구월드컵 열기 후끈
    • 입력 2014-09-08 21:55:45
    • 수정2014-09-08 22:18:32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비록 예선 탈락했지만, NBA 스타들이 화려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농구 월드컵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4년마다 찾아오는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각국의 원정 팬들이 몰려올 정도입니다.

스페인에서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림을 부술듯한 강력한 덩크에 절묘한 노룩 패스까지.

별 중의 별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에 팬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개최국 스페인과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 등 8강 팀들이 가려지면서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나스 발렌시우나스(리투아니아 국가대표) : "세계적인 팀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팬들의 응원으로 경기장은 축제의 한마당이 됐습니다.

농구가 국기인 리투아니아는 무려 4천 명이 넘는 원정 응원단이 홈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냅니다.

<인터뷰> 타다스 블린다(리투아 팬) : "리투아니아에서 농구는 제2의 종교입니다. 모두가 농구에 미쳐 있어요."

경기장 밖 '팬 존'에서 펼쳐지는 거리 응원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경기를 즐기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로드리고 루이비아(스페인 팬) : "스페인에서 농구는 축구 다음으로 인기가 좋아요. 대표팀 기량이 뛰어나 국민들 기대도 큽니다."

농구로 하나되는 축제 분위기 속에 대회 열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란 카나리아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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