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서 지하철역 테러 하루만에 폭발사건…1명 부상

입력 2014.09.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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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폭발 테러로 보이는 사건이 또 일어나 최소한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125㎞ 떨어진 비냐 델 마르 시내의 한 상점에서 현지시각 9일 밤 폭발물이 터져 40대 여성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산티아고 시내 에스쿠엘라 밀리타르 지하철역 인근 쇼핑몰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4명이 다쳤습니다.

산티아고에서는 최근 수년간 무정부주의 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발 테러가 은행 지점과 경찰서 등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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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서 지하철역 테러 하루만에 폭발사건…1명 부상
    • 입력 2014-09-11 00:58:21
    국제
칠레에서 폭발 테러로 보이는 사건이 또 일어나 최소한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125㎞ 떨어진 비냐 델 마르 시내의 한 상점에서 현지시각 9일 밤 폭발물이 터져 40대 여성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산티아고 시내 에스쿠엘라 밀리타르 지하철역 인근 쇼핑몰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4명이 다쳤습니다. 산티아고에서는 최근 수년간 무정부주의 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발 테러가 은행 지점과 경찰서 등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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