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영화 ‘일대일’ 베니스 영화제 수상

입력 2014.09.11 (06:54) 수정 2014.09.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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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베니스데이즈'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타짜 신의 손'은 개봉 일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고생이 참혹하게 살해되자 용의자 7명을 단죄하러 나서는 7명의 시민.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이 제71회 베니스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베니스데이즈는 이탈리아 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김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수상은 감독상을 받은 영화 '빈집'과 황금사자상을 받은 '피에타'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영화 '타짜 신의 손'이 개봉 일주일만인 그제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그제 하루에만 관객 47만여 명을 동원해 '루시'와 '두근두근내인생'을 제치고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 씨가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직을 사임했습니다.

장 씨는 공식 성명문에서 "계속되는 행정적 어려움과 예술적 견해 차이로 인해 음악 감독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의 음악감독 임기는 내년 9월까지인데다 데뷔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여서 사임 발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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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덕 감독 영화 ‘일대일’ 베니스 영화제 수상
    • 입력 2014-09-11 06:55:39
    • 수정2014-09-11 0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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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베니스데이즈'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타짜 신의 손'은 개봉 일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고생이 참혹하게 살해되자 용의자 7명을 단죄하러 나서는 7명의 시민.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이 제71회 베니스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베니스데이즈는 이탈리아 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김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수상은 감독상을 받은 영화 '빈집'과 황금사자상을 받은 '피에타'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영화 '타짜 신의 손'이 개봉 일주일만인 그제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그제 하루에만 관객 47만여 명을 동원해 '루시'와 '두근두근내인생'을 제치고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 씨가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직을 사임했습니다.

장 씨는 공식 성명문에서 "계속되는 행정적 어려움과 예술적 견해 차이로 인해 음악 감독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의 음악감독 임기는 내년 9월까지인데다 데뷔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여서 사임 발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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