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안과의사들, 북 나선서 의료봉사”

입력 2014.09.11 (08:46) 수정 2014.09.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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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한국계 안과의사들이 이달 북한에서 현지 주민들을 치료하는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뉴욕 한인의사협회 소속 안과의사 5명이 오는 13일부터 보름 정도 북한 나선시에서 녹내장과 백내장 등을 앓는 주민들을 치료할 계획이라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주민들이 의료 장비 부족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가벼운 질환에도 시력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한인의사협회는 매년 북한을 방문해 주민을 치료하고 의사들에게 의료 기술을 전수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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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 한인 안과의사들, 북 나선서 의료봉사”
    • 입력 2014-09-11 08:46:09
    • 수정2014-09-11 08:46:25
    정치
미국에 있는 한국계 안과의사들이 이달 북한에서 현지 주민들을 치료하는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뉴욕 한인의사협회 소속 안과의사 5명이 오는 13일부터 보름 정도 북한 나선시에서 녹내장과 백내장 등을 앓는 주민들을 치료할 계획이라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주민들이 의료 장비 부족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가벼운 질환에도 시력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한인의사협회는 매년 북한을 방문해 주민을 치료하고 의사들에게 의료 기술을 전수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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