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1인당 세금부담 509만 원…4년 만에 감소

입력 2014.09.11 (08:46) 수정 2014.09.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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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한 사람의 평균 세금 부담은 509만 원으로 4년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계산한 국민 1인당 평균 세금 부담은 509만 천 원으로 2012년 513만 9천 원보다 4만 8천 원 줄었습니다.



이는 경기 부진에 따른 세수 감소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은 2010년 459만 2천 원, 2011년 491만 5천 원이었고 2012년 처음으로 500만 원을 돌파했다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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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1 08:46:09
    • 수정2014-09-11 15:26:03
    경제
지난해 국민 한 사람의 평균 세금 부담은 509만 원으로 4년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계산한 국민 1인당 평균 세금 부담은 509만 천 원으로 2012년 513만 9천 원보다 4만 8천 원 줄었습니다.



이는 경기 부진에 따른 세수 감소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은 2010년 459만 2천 원, 2011년 491만 5천 원이었고 2012년 처음으로 500만 원을 돌파했다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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