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중호우때 한강바닥 변화폭’ 측정한다

입력 2014.09.11 (1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집중호우시 한강 교각을 지탱하는 강 속의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 내려가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서울시는 교량 상판에서 물속으로 150킬로그램 무게의 추를 늘어뜨려 평상시와 집중호우시의 높이차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자체 고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장치를 지난달, 성수대교 8번 교각에 설치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일년간 물속 변화 추이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집중호우때 한강바닥 변화폭’ 측정한다
    • 입력 2014-09-11 10:17:05
    사회
집중호우시 한강 교각을 지탱하는 강 속의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 내려가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서울시는 교량 상판에서 물속으로 150킬로그램 무게의 추를 늘어뜨려 평상시와 집중호우시의 높이차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자체 고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장치를 지난달, 성수대교 8번 교각에 설치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일년간 물속 변화 추이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