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시 한강 교각을 지탱하는 강 속의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 내려가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서울시는 교량 상판에서 물속으로 150킬로그램 무게의 추를 늘어뜨려 평상시와 집중호우시의 높이차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자체 고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장치를 지난달, 성수대교 8번 교각에 설치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일년간 물속 변화 추이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교량 상판에서 물속으로 150킬로그램 무게의 추를 늘어뜨려 평상시와 집중호우시의 높이차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자체 고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장치를 지난달, 성수대교 8번 교각에 설치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일년간 물속 변화 추이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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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집중호우때 한강바닥 변화폭’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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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10:17:05
집중호우시 한강 교각을 지탱하는 강 속의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 내려가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서울시는 교량 상판에서 물속으로 150킬로그램 무게의 추를 늘어뜨려 평상시와 집중호우시의 높이차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흙과 모래가 얼마나 쓸려가는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자체 고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장치를 지난달, 성수대교 8번 교각에 설치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일년간 물속 변화 추이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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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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