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5%만 늘어도 혈압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나이마 코바신 박사가, 18살에서 48살까지의 정상 체중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헬스데이 뉴스가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들의 혈압을 24시간 동안 측정한 뒤, 8주 동안 칼로리 섭취량을 평소보다 크게 늘려 체중을 5kg 불게 한 다음 다시 24시간 동안 혈압을 측정했습니다.
이어 8주 동안 체중 변화가 없는 다른 10명과 비교한 결과, 체중이 증가한 사람들의 최고혈압이 평균 114에서 11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같은 현상은 복부지방이 늘어난 사람일수록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나이마 코바신 박사가, 18살에서 48살까지의 정상 체중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헬스데이 뉴스가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들의 혈압을 24시간 동안 측정한 뒤, 8주 동안 칼로리 섭취량을 평소보다 크게 늘려 체중을 5kg 불게 한 다음 다시 24시간 동안 혈압을 측정했습니다.
이어 8주 동안 체중 변화가 없는 다른 10명과 비교한 결과, 체중이 증가한 사람들의 최고혈압이 평균 114에서 11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같은 현상은 복부지방이 늘어난 사람일수록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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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구팀 “체중 5%만 늘어도 혈압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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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10:54:48
체중이 5%만 늘어도 혈압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나이마 코바신 박사가, 18살에서 48살까지의 정상 체중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헬스데이 뉴스가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들의 혈압을 24시간 동안 측정한 뒤, 8주 동안 칼로리 섭취량을 평소보다 크게 늘려 체중을 5kg 불게 한 다음 다시 24시간 동안 혈압을 측정했습니다.
이어 8주 동안 체중 변화가 없는 다른 10명과 비교한 결과, 체중이 증가한 사람들의 최고혈압이 평균 114에서 11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같은 현상은 복부지방이 늘어난 사람일수록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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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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