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날짜 속인 쌀 8억 원 납품’ 유통업자 불구속 입건

입력 2014.09.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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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쌀이 도정된 날짜를 허위 표시한 혐의로 유통업자 35살 민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민 씨는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쌀과 현미 8억 원어치를 마트와 소매점에 납품하면서, 제품이 최근에 도정된 것처럼 날짜를 거짓으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민 씨는 쌀과 현미를 대량으로 구입한 뒤 이를 작은 단위로 포장해 판매하면서, 포장한 날짜가 도정 날짜인 것처럼 속이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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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날짜 속인 쌀 8억 원 납품’ 유통업자 불구속 입건
    • 입력 2014-09-11 11:17:42
    사회
경기 구리경찰서는 쌀이 도정된 날짜를 허위 표시한 혐의로 유통업자 35살 민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민 씨는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쌀과 현미 8억 원어치를 마트와 소매점에 납품하면서, 제품이 최근에 도정된 것처럼 날짜를 거짓으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민 씨는 쌀과 현미를 대량으로 구입한 뒤 이를 작은 단위로 포장해 판매하면서, 포장한 날짜가 도정 날짜인 것처럼 속이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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