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초등학생이 교실서 소화기 분사…학생 30명 병원치료

입력 2014.09.11 (14:04) 수정 2014.09.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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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6학년 학생이 소화기를 분사해 같은 반 학생 30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화기에서 분사된 물질은 인산 암모늄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많은 양에 노출될 경우에는 호흡기 계통의 진단이 권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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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서 초등학생이 교실서 소화기 분사…학생 30명 병원치료
    • 입력 2014-09-11 14:04:42
    • 수정2014-09-11 15:23:30
    사회
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6학년 학생이 소화기를 분사해 같은 반 학생 30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화기에서 분사된 물질은 인산 암모늄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많은 양에 노출될 경우에는 호흡기 계통의 진단이 권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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