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를 가던 택시가 고속도로 방호벽과 부딪쳐 7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 익산-장수 고속도로 완주 나들목에서, 73살 남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길옆 방호벽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를 타고 성묘를 가던 77살 유 모 씨와 부인 76살 신 모 씨가 숨지고, 유 씨의 동서인 운전자 남 씨와 남 씨의 부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요금소로 향하던 중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 익산-장수 고속도로 완주 나들목에서, 73살 남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길옆 방호벽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를 타고 성묘를 가던 77살 유 모 씨와 부인 76살 신 모 씨가 숨지고, 유 씨의 동서인 운전자 남 씨와 남 씨의 부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요금소로 향하던 중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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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묘길 택시 방호벽 부딪혀 70대 부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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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14:33:27
성묘를 가던 택시가 고속도로 방호벽과 부딪쳐 7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 익산-장수 고속도로 완주 나들목에서, 73살 남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길옆 방호벽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를 타고 성묘를 가던 77살 유 모 씨와 부인 76살 신 모 씨가 숨지고, 유 씨의 동서인 운전자 남 씨와 남 씨의 부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요금소로 향하던 중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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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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