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록밴드 ‘로열 블러드’ 데뷔 앨범 발매

입력 2014.09.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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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 베이스와 드럼만으로 꽉 찬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밴드가 나타났다. '화이트 스트라입스'와 '더 블랙 키스'에 이은 새로운 2인조 스타 록밴드의 탄생이다.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은 최근 영국 밴드 '로열 블러드'(Royal Blood)의 데뷔 앨범이 발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피겨 잇 아웃'을 비롯해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보컬리스트이자 베이시스트인 마이크 커와 드러머 벤 대처로 구성된 밴드는 거친 목소리와 강렬한 드럼, 베이스 연주만으로 탄탄한 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일반적인 여섯 줄 전자 기타가 아닌 네 줄의 베이스 기타로 변화무쌍한 록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커의 연주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앨범은 지난달 말 현지 발매와 함께 UK(영국) 앨범차트 1위에 올라섰다. 앞서 발표한 미니앨범이 영국과 미국에서 호평받기도 했다.

또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를 비롯해 '악틱 몽키즈'의 맷 헬더스, '뮤즈'의 매튜 벨라미 등 유명 선배 뮤지션들도 인터뷰 등에서 밴드에 애정을 보였다고 유통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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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조 록밴드 ‘로열 블러드’ 데뷔 앨범 발매
    • 입력 2014-09-11 14:46:11
    연합뉴스
4현 베이스와 드럼만으로 꽉 찬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밴드가 나타났다. '화이트 스트라입스'와 '더 블랙 키스'에 이은 새로운 2인조 스타 록밴드의 탄생이다.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은 최근 영국 밴드 '로열 블러드'(Royal Blood)의 데뷔 앨범이 발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피겨 잇 아웃'을 비롯해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보컬리스트이자 베이시스트인 마이크 커와 드러머 벤 대처로 구성된 밴드는 거친 목소리와 강렬한 드럼, 베이스 연주만으로 탄탄한 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일반적인 여섯 줄 전자 기타가 아닌 네 줄의 베이스 기타로 변화무쌍한 록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커의 연주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앨범은 지난달 말 현지 발매와 함께 UK(영국) 앨범차트 1위에 올라섰다. 앞서 발표한 미니앨범이 영국과 미국에서 호평받기도 했다. 또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를 비롯해 '악틱 몽키즈'의 맷 헬더스, '뮤즈'의 매튜 벨라미 등 유명 선배 뮤지션들도 인터뷰 등에서 밴드에 애정을 보였다고 유통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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