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시중통화량이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시중통화량은 2천13조9천3백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5% 늘었습니다.
이는 2010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시중통화량은 현금과 요구불예금 등 언제라도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금융자산을 가리키는 지표로 증가율이 높을수록 시중에 풀린 돈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저금리 환경에서 대출 등이 늘면서 민간에 풀린 돈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시중통화량은 2천13조9천3백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5% 늘었습니다.
이는 2010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시중통화량은 현금과 요구불예금 등 언제라도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금융자산을 가리키는 지표로 증가율이 높을수록 시중에 풀린 돈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저금리 환경에서 대출 등이 늘면서 민간에 풀린 돈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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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통화량 3년 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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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15:18:58
지난 7월 시중통화량이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시중통화량은 2천13조9천3백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5% 늘었습니다.
이는 2010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시중통화량은 현금과 요구불예금 등 언제라도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금융자산을 가리키는 지표로 증가율이 높을수록 시중에 풀린 돈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저금리 환경에서 대출 등이 늘면서 민간에 풀린 돈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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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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