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 부품산업 육성 팔 걷어

입력 2014.09.11 (1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현지의 부품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베트남 투자기획부의 주선 아래 전자기기 업체 등 현지기업 50여 곳에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관련업계는 전했습니다.

삼성은 베트남 업체에 90개 정도의 현지화 대상 품목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업체가 현지 부품산업 육성에 나서는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삼성전자 협력사로 참여하는 베트남 업체들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기술이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전자, 베트남 부품산업 육성 팔 걷어
    • 입력 2014-09-11 15:38:00
    국제
삼성전자가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현지의 부품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베트남 투자기획부의 주선 아래 전자기기 업체 등 현지기업 50여 곳에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관련업계는 전했습니다. 삼성은 베트남 업체에 90개 정도의 현지화 대상 품목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업체가 현지 부품산업 육성에 나서는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삼성전자 협력사로 참여하는 베트남 업체들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기술이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