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등 7개 등산화 제조 판매업체들이 결함이 있는 등산화 고리를 무상으로 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등산화 위쪽에 달린 고리 때문에 소비자가 걸어가다가 넘어져 다칠 우려가 있다며 노스페이스 등 7개 업체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이들 고리는 끝이 벌어지거나 서로 부딪치기 쉬운 자리에 있어 한쪽 등산화 고리에 다른 쪽 고리가 걸려 넘어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최근 3년 동안 등산화 고리 때문에 팔꿈치 골절이나 무릎 염좌 등을 입은 사례가 13건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7개 업체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고리를 안전한 형태로 개선하고, 이미 판매한 등산화도 소비자가 원하면 안전한 고리로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등산화 위쪽에 달린 고리 때문에 소비자가 걸어가다가 넘어져 다칠 우려가 있다며 노스페이스 등 7개 업체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이들 고리는 끝이 벌어지거나 서로 부딪치기 쉬운 자리에 있어 한쪽 등산화 고리에 다른 쪽 고리가 걸려 넘어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최근 3년 동안 등산화 고리 때문에 팔꿈치 골절이나 무릎 염좌 등을 입은 사례가 13건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7개 업체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고리를 안전한 형태로 개선하고, 이미 판매한 등산화도 소비자가 원하면 안전한 고리로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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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페이스 등 7개 업체, 등산화 고리 무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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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15:44:20
노스페이스 등 7개 등산화 제조 판매업체들이 결함이 있는 등산화 고리를 무상으로 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등산화 위쪽에 달린 고리 때문에 소비자가 걸어가다가 넘어져 다칠 우려가 있다며 노스페이스 등 7개 업체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이들 고리는 끝이 벌어지거나 서로 부딪치기 쉬운 자리에 있어 한쪽 등산화 고리에 다른 쪽 고리가 걸려 넘어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최근 3년 동안 등산화 고리 때문에 팔꿈치 골절이나 무릎 염좌 등을 입은 사례가 13건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7개 업체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고리를 안전한 형태로 개선하고, 이미 판매한 등산화도 소비자가 원하면 안전한 고리로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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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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