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라이스 새 싱글곡 공개…11월 8년만에 새앨범

입력 2014.09.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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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팬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뮤지션의 하나인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8년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은 라이스가 12일 디지털 싱글 '마이 페이버릿 페이디드 판타지'(My Favourite Faded Fantasy)의 음원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어 11월4일 이 노래가 포함된 정규 3집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마이 페이버릿…'은 선명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주문을 외우듯 읊조리는 그의 보컬로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2001년 싱글 '더 블로어스 도터'로 데뷔해 아일랜드 특유의 서정성을 띤 포크록으로 반향을 일으킨 라이스는 데뷔 앨범 '오'(O)와 2006년 발표한 2집 '나인'(9)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단독 내한 공연,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연 등으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아 국내 팬에 대한 애정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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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안 라이스 새 싱글곡 공개…11월 8년만에 새앨범
    • 입력 2014-09-11 16:06:12
    연합뉴스
한국 음악 팬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뮤지션의 하나인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8년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은 라이스가 12일 디지털 싱글 '마이 페이버릿 페이디드 판타지'(My Favourite Faded Fantasy)의 음원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어 11월4일 이 노래가 포함된 정규 3집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마이 페이버릿…'은 선명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주문을 외우듯 읊조리는 그의 보컬로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2001년 싱글 '더 블로어스 도터'로 데뷔해 아일랜드 특유의 서정성을 띤 포크록으로 반향을 일으킨 라이스는 데뷔 앨범 '오'(O)와 2006년 발표한 2집 '나인'(9)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단독 내한 공연,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연 등으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아 국내 팬에 대한 애정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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