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서부 솔즈베리 평원에 홀로 세워진 것으로 여겨졌던 선사시대 유적 스톤헨지 주변을 수십 개의 구조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스톤헨지 주변을 4년간 탐사한 결과,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17개의 석조, 목조 구조물 흔적과 수십개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길이 33m의 무덤 내부에는 큰 목조 건축물의 흔적도 발견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무덤과 건축물의 발견으로 스톤헨지가 죽음과 관련된 복합적인 의식을 치르는 공간이었다는 추측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스톤헨지 주변을 4년간 탐사한 결과,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17개의 석조, 목조 구조물 흔적과 수십개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길이 33m의 무덤 내부에는 큰 목조 건축물의 흔적도 발견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무덤과 건축물의 발견으로 스톤헨지가 죽음과 관련된 복합적인 의식을 치르는 공간이었다는 추측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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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스톤헨지 주변 땅속서 구조물 수십 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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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17:50:03
영국 남서부 솔즈베리 평원에 홀로 세워진 것으로 여겨졌던 선사시대 유적 스톤헨지 주변을 수십 개의 구조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스톤헨지 주변을 4년간 탐사한 결과,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17개의 석조, 목조 구조물 흔적과 수십개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길이 33m의 무덤 내부에는 큰 목조 건축물의 흔적도 발견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무덤과 건축물의 발견으로 스톤헨지가 죽음과 관련된 복합적인 의식을 치르는 공간이었다는 추측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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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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