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세월호특별법 촉구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입력 2014.09.11 (20:37) 수정 2014.09.12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월호특별볍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 90여 장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일산 국립암센터와 행신동 일대에 걸려있던 세월호 관련 현수막 90여 장이 찢기거나 불에 타는 등 훼손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훼손된 현수막들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낮 현수막이 훼손된 것으로 보고 CCTV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산서 세월호특별법 촉구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 입력 2014-09-11 20:37:14
    • 수정2014-09-12 08:57:56
    사회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월호특별볍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 90여 장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일산 국립암센터와 행신동 일대에 걸려있던 세월호 관련 현수막 90여 장이 찢기거나 불에 타는 등 훼손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훼손된 현수막들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낮 현수막이 훼손된 것으로 보고 CCTV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