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이대호, 5타수 무안타…타율 0.301

입력 2014.09.11 (22:22) 수정 2014.09.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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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한 경기 만에 다시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삼진 2번을 당하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전날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2루타 2개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시 무안타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01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0-3으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앞 땅볼로 잡혔다.

니혼햄이 3점을 추가하면서 0-6으로 밀린 4회초 소프트뱅크는 1사 1루에서 우치카와 세이치가 쏘아 올린 홈런으로 2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직후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초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 니혼햄의 후안 미란다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2-7로 달아난 가운데 이대호는 9회초 마지막 타자로 등장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반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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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이대호, 5타수 무안타…타율 0.301
    • 입력 2014-09-11 22:22:21
    • 수정2014-09-11 22:22:38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한 경기 만에 다시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삼진 2번을 당하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전날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2루타 2개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시 무안타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01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0-3으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앞 땅볼로 잡혔다.

니혼햄이 3점을 추가하면서 0-6으로 밀린 4회초 소프트뱅크는 1사 1루에서 우치카와 세이치가 쏘아 올린 홈런으로 2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직후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초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 니혼햄의 후안 미란다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2-7로 달아난 가운데 이대호는 9회초 마지막 타자로 등장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반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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