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방문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회동을 갖고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 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세력을 키우는 무장세력은 국제적 위협"이라고 강조하면서 "국제법을 준수하면서 이라크를 지지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는 오는 15일 파리에서 이라크의 평화와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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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통령, 이라크 방문…“공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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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00:27:48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방문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회동을 갖고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 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세력을 키우는 무장세력은 국제적 위협"이라고 강조하면서 "국제법을 준수하면서 이라크를 지지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는 오는 15일 파리에서 이라크의 평화와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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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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