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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0대 구치소서 자살 기도
입력 2014.09.13 (00:57) 수정 2014.09.13 (04:55) 사회
전자발찌를 차고 성폭행을 저질렀다 붙잡힌 20대 남성이 구치소에서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과 법무부는 지난 11일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 성동구치소에서 29살 한 모 씨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뇌사 상태입니다.
한 씨가 남긴 자필 유서에는 "스스로 저지른 행동이 무섭고 참담하다"며 "실명이 공개돼 부끄럽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한 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전자 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공개수배됐으며,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과 법무부는 지난 11일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 성동구치소에서 29살 한 모 씨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뇌사 상태입니다.
한 씨가 남긴 자필 유서에는 "스스로 저지른 행동이 무섭고 참담하다"며 "실명이 공개돼 부끄럽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한 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전자 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공개수배됐으며,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0대 구치소서 자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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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00:57:54
- 수정2014-09-13 04:55:10
전자발찌를 차고 성폭행을 저질렀다 붙잡힌 20대 남성이 구치소에서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과 법무부는 지난 11일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 성동구치소에서 29살 한 모 씨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뇌사 상태입니다.
한 씨가 남긴 자필 유서에는 "스스로 저지른 행동이 무섭고 참담하다"며 "실명이 공개돼 부끄럽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한 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전자 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공개수배됐으며,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과 법무부는 지난 11일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 성동구치소에서 29살 한 모 씨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뇌사 상태입니다.
한 씨가 남긴 자필 유서에는 "스스로 저지른 행동이 무섭고 참담하다"며 "실명이 공개돼 부끄럽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한 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전자 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공개수배됐으며,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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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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