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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실은 탱크로리 전복…1명 숨져
입력 2014.09.13 (04:18) 수정 2014.09.13 (11:20) 사회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전복돼 운전자 1명이 숨지고 주민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해산동 한 도로에서, 50살 박 모 씨가 몰던 2만 2천리터 규모의 탱크로리가 운행 도중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박 씨가 숨지고, 차에 실린 염산 5천릿터가 유출되면서 주민 6명이 이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접근을 막고 방재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탱크로리는 여수산단의 화학공장에서 염산을 싣고 이동하던 중이였으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해산동 한 도로에서, 50살 박 모 씨가 몰던 2만 2천리터 규모의 탱크로리가 운행 도중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박 씨가 숨지고, 차에 실린 염산 5천릿터가 유출되면서 주민 6명이 이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접근을 막고 방재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탱크로리는 여수산단의 화학공장에서 염산을 싣고 이동하던 중이였으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염산 실은 탱크로리 전복…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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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04:18:43
- 수정2014-09-13 11:20:19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전복돼 운전자 1명이 숨지고 주민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해산동 한 도로에서, 50살 박 모 씨가 몰던 2만 2천리터 규모의 탱크로리가 운행 도중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박 씨가 숨지고, 차에 실린 염산 5천릿터가 유출되면서 주민 6명이 이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접근을 막고 방재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탱크로리는 여수산단의 화학공장에서 염산을 싣고 이동하던 중이였으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해산동 한 도로에서, 50살 박 모 씨가 몰던 2만 2천리터 규모의 탱크로리가 운행 도중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박 씨가 숨지고, 차에 실린 염산 5천릿터가 유출되면서 주민 6명이 이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접근을 막고 방재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탱크로리는 여수산단의 화학공장에서 염산을 싣고 이동하던 중이였으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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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휴 기자 bthi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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