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캘리포니아 나파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 피해 지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재난 지역 선포에 따라 나파 지역 일대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연방정부의 복구 자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규모 6.0 강진으로 나파와 솔라노.소노마 카운티 3곳에서 280명 이상이 다치고 건물 천 여채와 포두주 양조장 100여 곳이 부서졌습니다.
특히 나파카운티에서만 3억 달러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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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나파 지진’ 피해지역에 연방자금 지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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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04:19:3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캘리포니아 나파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 피해 지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재난 지역 선포에 따라 나파 지역 일대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연방정부의 복구 자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규모 6.0 강진으로 나파와 솔라노.소노마 카운티 3곳에서 280명 이상이 다치고 건물 천 여채와 포두주 양조장 100여 곳이 부서졌습니다.
특히 나파카운티에서만 3억 달러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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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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