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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대위원장 영입 무산…타격입은 ‘리더십’
입력 2014.09.13 (07:09) 수정 2014.09.13 (08:2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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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새정치연합 내 분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외부 인사 영입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이틀 동안 표출된 극심한 내홍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리더십에도 큰 타격을 남겼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인 이상돈 교수 영입 논란을 진보의 안경환 前 국가인권위원장과의 공동 비대위원장 체제로 잠재우려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그러나 잠잠해지지 않는 당내 논란에 결국 두 외부 인사의 영입 무산 방침을 어젯밤 늦게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두 분께서 완곡하게 고사하시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세균, 김한길, 박지원, 문희상 등 당 주요 인사와 어제 오후 두 시간 동안 논의한 결과였습니다.

지금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담뱃값 같은 민생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도 했습니다.

비대위원장은 물론 원내대표직까지 사퇴하라는 압박을 공개적으로 받던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논란을 자제하기로 했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제기는) 당이 더 위기로 치닫게 되고 세월호법 협상을 실종시키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외부 비대위원장 승부수가 만 이틀도 안돼 실패로 끝나면서, 박 원내대표의 리더십은 다시 한번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 야, 비대위원장 영입 무산…타격입은 ‘리더십’
    • 입력 2014-09-13 07:11:38
    • 수정2014-09-13 0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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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새정치연합 내 분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외부 인사 영입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이틀 동안 표출된 극심한 내홍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리더십에도 큰 타격을 남겼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인 이상돈 교수 영입 논란을 진보의 안경환 前 국가인권위원장과의 공동 비대위원장 체제로 잠재우려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그러나 잠잠해지지 않는 당내 논란에 결국 두 외부 인사의 영입 무산 방침을 어젯밤 늦게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두 분께서 완곡하게 고사하시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세균, 김한길, 박지원, 문희상 등 당 주요 인사와 어제 오후 두 시간 동안 논의한 결과였습니다.

지금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담뱃값 같은 민생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도 했습니다.

비대위원장은 물론 원내대표직까지 사퇴하라는 압박을 공개적으로 받던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논란을 자제하기로 했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제기는) 당이 더 위기로 치닫게 되고 세월호법 협상을 실종시키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외부 비대위원장 승부수가 만 이틀도 안돼 실패로 끝나면서, 박 원내대표의 리더십은 다시 한번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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