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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월드] 호박의 화려한 변신…‘호박등’ 조각 외
입력 2014.09.13 (08:44) 수정 2014.09.13 (09:47) 특파원 현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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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의 추석 격인 중추절에 중국에서는 호박 등 만들기 시합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인 호박, 학생들은 밑그림을 따라 형상을 만들기에 열심입니다.

집중력과 솜씨가 여느 예술가 못지않은데요.

풍작을 기원하는 용과 봉황이 호박을 휘감은 자태가 참 곱습니다.

서양의 할로윈 축제 때 등장하는 호박 등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수백 년 동안 이어진 호박 등 만들기 풍습은 지난 2009년 중국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추남선발대회, 못생긴 게 어때서…

<앵커 멘트>

'외모는 단지 가죽 한 꺼풀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죠.

이를 증명하려는 듯 이탈리아의 한 마을에서 열린 '추남 선발 대회'입니다.

<리포트>

추남이라기 보다 푸근한 외모의 후보들.

관광객들은 어느 쪽에 투표할지 고민이 되는 모양입니다.

이탈리아 피오비코에 본부를 둔 130년 전통의 '세계 추남 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인데요.

외모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길 바라는 의도에서 덜 매력적인 남자들을 무대 중심으로 데려왔습니다.

'올해의 추남' 후보의 연설을 듣는 관광객들은 그의 마음을 봤는지 밝은 얼굴입니다.

현재 세계 추남 협회 회원은 2만 5천 명.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맥주의 나라 독일, 맥주잔 나르기 최고는?

<앵커 멘트>

맥주의 본고장 독일.

맥주잔을 누가 가장 많이 들고 나를 수 있는지 겨루는 이색 경기 입니다.

<리포트>

맥주 잔을 이리저리 줄 세워 보며 전략을 짜는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1리터 짜리 맥주 잔들이 채워지고 경기가 시작되는데요.

21잔으로 시작한 스트럼펠 씨.

한 잔도 떨어뜨리지 않고 40미터를 걸어 무사히 결승점에 도착합니다.

다른 도전자가 26잔을 들고 가까스로 성공하자, 스트럼펠 씨는 다시 27잔을 들고 도전에 나서는데요.

맥주와 잔까지 60킬로그램이 넘는데도 한 방울의 맥주도 흘리지 않고 목표 지점에 도착해 우승은 물론 이 부문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낙타 달리기, 얼룩말 타조도 찬조 출연

<앵커 멘트>

중동의 전통 경기인 낙타 경주가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본 경기에 앞서 먼저 경주에 나선 얼룩말들.

신나게 달려 보는데요.

곧이어 주인공인 낙타들이 출발, 멋지게 곡선 코스를 돌아 결승선으로 들어옵니다.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바로 타조들.

세 마리 가운데 두 마리가 코스를 벗어나 실격, 싱겁게 1위가 결정됐습니다.

올해로 벌써 55회째인 낙타 달리기, 시작은 엉뚱했습니다.

지역 신문 기자가 없는 대회를 있는 것처럼 거짓 기사를 냈는데, 이를 보고 '좋은 생각'이라며 대회를 만들게 된 겁니다.

매년 수천 명이 찾아오는 등 크게 인기를 끌자 얼룩말, 타조 경기까지 등장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 [클릭! 월드] 호박의 화려한 변신…‘호박등’ 조각 외
    • 입력 2014-09-13 08:45:40
    • 수정2014-09-13 09:47:45
    특파원 현장보고
<앵커 멘트>

우리의 추석 격인 중추절에 중국에서는 호박 등 만들기 시합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인 호박, 학생들은 밑그림을 따라 형상을 만들기에 열심입니다.

집중력과 솜씨가 여느 예술가 못지않은데요.

풍작을 기원하는 용과 봉황이 호박을 휘감은 자태가 참 곱습니다.

서양의 할로윈 축제 때 등장하는 호박 등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수백 년 동안 이어진 호박 등 만들기 풍습은 지난 2009년 중국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추남선발대회, 못생긴 게 어때서…

<앵커 멘트>

'외모는 단지 가죽 한 꺼풀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죠.

이를 증명하려는 듯 이탈리아의 한 마을에서 열린 '추남 선발 대회'입니다.

<리포트>

추남이라기 보다 푸근한 외모의 후보들.

관광객들은 어느 쪽에 투표할지 고민이 되는 모양입니다.

이탈리아 피오비코에 본부를 둔 130년 전통의 '세계 추남 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인데요.

외모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길 바라는 의도에서 덜 매력적인 남자들을 무대 중심으로 데려왔습니다.

'올해의 추남' 후보의 연설을 듣는 관광객들은 그의 마음을 봤는지 밝은 얼굴입니다.

현재 세계 추남 협회 회원은 2만 5천 명.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맥주의 나라 독일, 맥주잔 나르기 최고는?

<앵커 멘트>

맥주의 본고장 독일.

맥주잔을 누가 가장 많이 들고 나를 수 있는지 겨루는 이색 경기 입니다.

<리포트>

맥주 잔을 이리저리 줄 세워 보며 전략을 짜는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1리터 짜리 맥주 잔들이 채워지고 경기가 시작되는데요.

21잔으로 시작한 스트럼펠 씨.

한 잔도 떨어뜨리지 않고 40미터를 걸어 무사히 결승점에 도착합니다.

다른 도전자가 26잔을 들고 가까스로 성공하자, 스트럼펠 씨는 다시 27잔을 들고 도전에 나서는데요.

맥주와 잔까지 60킬로그램이 넘는데도 한 방울의 맥주도 흘리지 않고 목표 지점에 도착해 우승은 물론 이 부문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낙타 달리기, 얼룩말 타조도 찬조 출연

<앵커 멘트>

중동의 전통 경기인 낙타 경주가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본 경기에 앞서 먼저 경주에 나선 얼룩말들.

신나게 달려 보는데요.

곧이어 주인공인 낙타들이 출발, 멋지게 곡선 코스를 돌아 결승선으로 들어옵니다.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바로 타조들.

세 마리 가운데 두 마리가 코스를 벗어나 실격, 싱겁게 1위가 결정됐습니다.

올해로 벌써 55회째인 낙타 달리기, 시작은 엉뚱했습니다.

지역 신문 기자가 없는 대회를 있는 것처럼 거짓 기사를 냈는데, 이를 보고 '좋은 생각'이라며 대회를 만들게 된 겁니다.

매년 수천 명이 찾아오는 등 크게 인기를 끌자 얼룩말, 타조 경기까지 등장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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