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안경환·이상돈 두 명예교수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려던 계획을 백지화 했습니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두 교수가 완곡하게 고사해 현실적으로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를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어제 오후 박영선 원내대표가 김한길·정세균 전 대표, 문재인 박지원 문희상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 5명과 논의한 끝에 정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당이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집중하고 담뱃값과 주민세 인상 등 민생 현안 문제에 전념해야 한다며 박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 지 등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두 교수가 완곡하게 고사해 현실적으로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를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어제 오후 박영선 원내대표가 김한길·정세균 전 대표, 문재인 박지원 문희상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 5명과 논의한 끝에 정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당이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집중하고 담뱃값과 주민세 인상 등 민생 현안 문제에 전념해야 한다며 박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 지 등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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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안-이 공동 비대위원장 영입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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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08:50:22
새정치민주연합이 안경환·이상돈 두 명예교수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려던 계획을 백지화 했습니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두 교수가 완곡하게 고사해 현실적으로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를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어제 오후 박영선 원내대표가 김한길·정세균 전 대표, 문재인 박지원 문희상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 5명과 논의한 끝에 정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당이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집중하고 담뱃값과 주민세 인상 등 민생 현안 문제에 전념해야 한다며 박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 지 등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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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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