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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상 첫 ‘30홈런 타자’ 4명 나올까
입력 2014.09.13 (10:40) 수정 2014.09.13 (10:40)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30홈런 타자 4명 배출에 도전한다.

홈런 행진을 벌인 12일 대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통해 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더 키웠다.

이날 삼성은 6명의 타자가 한 개씩, 총 6개의 아치를 그렸다.

30홈런을 향해 달리는 타자들이 눈에 띄었다. 야마이코 나바로는 1회 투런포로 27호 홈런을 기록했고, 최형우는 3회 3점포로 29호 아치를 그렸다. 박석민도 3회 중월 솔로 아치로 시즌 홈런 수를 27개로 늘렸다.

이승엽은 이미 1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30홈런을 채워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38세) 30홈런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최형우의 30홈런 달성은 시간문제다. 1번타자로 타석에 자주서는 나바로도 30홈런 달성 가능성이 크다.

잔 부상으로 고전했던 박석민은 아시안 게임 휴식기(9월 15∼30일)가 반갑다. 그는 휴식기 동안 치료에 전념해 10월 1일부터 재개하는 정규시즌에서 한결 나은 몸 상태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삼성은 13일 잠실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포함해 올해 정규시즌 15경기를 남겨뒀다. 최형우·나바로·박석민의 홈런 시계가 현재 속도로만 움직여도 3명 모두 30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종전 동일 팀 한 시즌 30홈런 타자 최다 배출 기록은 1999년 해태 타이거즈(트레이스 샌더스·홍현우·양준혁), 2000년 현대 유니콘스(박경완·탐 퀸란·박재홍), 2003년 삼성(이승엽·마해영·양준혁)의 3명이다.

삼성 타자들의 대기록 달성 의지도 강하다. 최형우는 "선·후배와 함께 달성하는 기록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종전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워야 한국 야구사에도 길이 남을 수 있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 삼성, 사상 첫 ‘30홈런 타자’ 4명 나올까
    • 입력 2014-09-13 10:40:12
    • 수정2014-09-13 10:40:46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30홈런 타자 4명 배출에 도전한다.

홈런 행진을 벌인 12일 대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통해 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더 키웠다.

이날 삼성은 6명의 타자가 한 개씩, 총 6개의 아치를 그렸다.

30홈런을 향해 달리는 타자들이 눈에 띄었다. 야마이코 나바로는 1회 투런포로 27호 홈런을 기록했고, 최형우는 3회 3점포로 29호 아치를 그렸다. 박석민도 3회 중월 솔로 아치로 시즌 홈런 수를 27개로 늘렸다.

이승엽은 이미 1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30홈런을 채워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38세) 30홈런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최형우의 30홈런 달성은 시간문제다. 1번타자로 타석에 자주서는 나바로도 30홈런 달성 가능성이 크다.

잔 부상으로 고전했던 박석민은 아시안 게임 휴식기(9월 15∼30일)가 반갑다. 그는 휴식기 동안 치료에 전념해 10월 1일부터 재개하는 정규시즌에서 한결 나은 몸 상태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삼성은 13일 잠실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포함해 올해 정규시즌 15경기를 남겨뒀다. 최형우·나바로·박석민의 홈런 시계가 현재 속도로만 움직여도 3명 모두 30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종전 동일 팀 한 시즌 30홈런 타자 최다 배출 기록은 1999년 해태 타이거즈(트레이스 샌더스·홍현우·양준혁), 2000년 현대 유니콘스(박경완·탐 퀸란·박재홍), 2003년 삼성(이승엽·마해영·양준혁)의 3명이다.

삼성 타자들의 대기록 달성 의지도 강하다. 최형우는 "선·후배와 함께 달성하는 기록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종전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워야 한국 야구사에도 길이 남을 수 있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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