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모레 임영록 회장 검찰 고발
입력 2014.09.13 (14:44)
수정 2014.09.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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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KB 금융 지주 임영록 회장을 모레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KB 금융 모든 계열사에 금감원 감독관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 KB 금융 정상화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모레 임 회장을 비롯해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법을 어긴 핵심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은행이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한 대상에는 임영록 회장이 빠져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에 2~3명의 감독관을 파견해 계열사들이 사내 변호사 등을 동원해 임 회장을 지원하는지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금융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금융위-금감원 합동 비상 대응팀을 만들어 KB 금융의 경영상황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KB 금융 모든 계열사에 금감원 감독관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 KB 금융 정상화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모레 임 회장을 비롯해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법을 어긴 핵심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은행이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한 대상에는 임영록 회장이 빠져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에 2~3명의 감독관을 파견해 계열사들이 사내 변호사 등을 동원해 임 회장을 지원하는지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금융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금융위-금감원 합동 비상 대응팀을 만들어 KB 금융의 경영상황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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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모레 임영록 회장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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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14:44:16
- 수정2014-09-13 15:02:54
금융당국이 KB 금융 지주 임영록 회장을 모레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KB 금융 모든 계열사에 금감원 감독관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 KB 금융 정상화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모레 임 회장을 비롯해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법을 어긴 핵심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은행이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한 대상에는 임영록 회장이 빠져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에 2~3명의 감독관을 파견해 계열사들이 사내 변호사 등을 동원해 임 회장을 지원하는지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금융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금융위-금감원 합동 비상 대응팀을 만들어 KB 금융의 경영상황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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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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