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전역에 적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도 양식어류 10만 마리가 추가 폐사해, 피해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남해군과 통영시 등에서 양식어류 10만 마리가 추가로 폐사해, 이번 적조로 폐사한 양식어류는 235만 마리, 피해 금액은 37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피해 규모가 어제보다 조금 줄었지만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밀리리터에 최대 3천8백 개체로 여전히 고밀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남도와 각 시군은 오늘도 선박 183척을 동원해 황토 천여 톤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벌였고, 남해경찰서와 통영해경은 직원들을 동원해 어민들의 폐사 어류 처리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남해군과 통영시 등에서 양식어류 10만 마리가 추가로 폐사해, 이번 적조로 폐사한 양식어류는 235만 마리, 피해 금액은 37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피해 규모가 어제보다 조금 줄었지만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밀리리터에 최대 3천8백 개체로 여전히 고밀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남도와 각 시군은 오늘도 선박 183척을 동원해 황토 천여 톤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벌였고, 남해경찰서와 통영해경은 직원들을 동원해 어민들의 폐사 어류 처리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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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조로 남해안 양식어류 10만 마리 추가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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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18:20:59
경남 남해안 전역에 적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도 양식어류 10만 마리가 추가 폐사해, 피해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남해군과 통영시 등에서 양식어류 10만 마리가 추가로 폐사해, 이번 적조로 폐사한 양식어류는 235만 마리, 피해 금액은 37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피해 규모가 어제보다 조금 줄었지만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밀리리터에 최대 3천8백 개체로 여전히 고밀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남도와 각 시군은 오늘도 선박 183척을 동원해 황토 천여 톤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벌였고, 남해경찰서와 통영해경은 직원들을 동원해 어민들의 폐사 어류 처리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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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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