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의 첫 재판이 오는 26일 11시에 열립니다.
조현룡 의원의 재판은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가, 김재윤 의원의 재판은 형사합의22부가 진행합니다.
조현룡 의원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21부는 지난 1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정치에는 개입했지만 선거에는 개입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낸 재판부입니다.
조 의원은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구속기소됐고,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교명 변경을 위한 법률 개정 대가로 금품 5천3백만 원어치를 받은 혐의로 같은 날 구속 기소됐습니다.
조현룡 의원의 재판은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가, 김재윤 의원의 재판은 형사합의22부가 진행합니다.
조현룡 의원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21부는 지난 1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정치에는 개입했지만 선거에는 개입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낸 재판부입니다.
조 의원은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구속기소됐고,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교명 변경을 위한 법률 개정 대가로 금품 5천3백만 원어치를 받은 혐의로 같은 날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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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 혐의’ 조현룡·김재윤 의원 26일 동시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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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19:35:27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의 첫 재판이 오는 26일 11시에 열립니다.
조현룡 의원의 재판은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가, 김재윤 의원의 재판은 형사합의22부가 진행합니다.
조현룡 의원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21부는 지난 1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정치에는 개입했지만 선거에는 개입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낸 재판부입니다.
조 의원은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구속기소됐고,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교명 변경을 위한 법률 개정 대가로 금품 5천3백만 원어치를 받은 혐의로 같은 날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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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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