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지 여왕’ 이미자의 55년 노래 인생

입력 2014.09.13 (21:28) 수정 2014.09.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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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씨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대중의 심금을 울린 수많은 노래들과 함께 팬들을 찾습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그 시절...

그녀의 노래는 삶의 활력소가 됐습니다.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는 그녀를 엘레지의 여왕으로 등극시킨 대표곡이 됐습니다.

군사정권시절엔 왜색풍이 짙다는 이유로 금지곡에 묶이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5년동안 560장의 음반을 내고 200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하며 원조 국민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어느덧 데뷔 55년! 황혼의 가수 이미자씨가 이가을 우리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이 70을 훌쩍 넘긴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씨는 혼신의 힘으로 열정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이미자: "정말 순간 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이번 무대에서 보여주려고..."

반세기 넘게 우리 국민들의 삶과 애환을 노래해온 이미자씨!

요즘들어 더욱 애잔함이 묻어나는 한이 담긴 옛노래들이 다시 부르고 싶어진다고 말합니다.

음악과 함께 엔딩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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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지 여왕’ 이미자의 55년 노래 인생
    • 입력 2014-09-13 21:29:30
    • 수정2014-09-13 22:56:25
    뉴스 9
<앵커 멘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씨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대중의 심금을 울린 수많은 노래들과 함께 팬들을 찾습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그 시절...

그녀의 노래는 삶의 활력소가 됐습니다.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는 그녀를 엘레지의 여왕으로 등극시킨 대표곡이 됐습니다.

군사정권시절엔 왜색풍이 짙다는 이유로 금지곡에 묶이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5년동안 560장의 음반을 내고 200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하며 원조 국민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어느덧 데뷔 55년! 황혼의 가수 이미자씨가 이가을 우리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이 70을 훌쩍 넘긴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씨는 혼신의 힘으로 열정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이미자: "정말 순간 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이번 무대에서 보여주려고..."

반세기 넘게 우리 국민들의 삶과 애환을 노래해온 이미자씨!

요즘들어 더욱 애잔함이 묻어나는 한이 담긴 옛노래들이 다시 부르고 싶어진다고 말합니다.

음악과 함께 엔딩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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