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타이완에 복식은 패…1승만 더

입력 2014.09.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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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4단1복식) 복식 경기에서 타이완에 졌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타이완 가오슝의 가오슝 양밍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복식 경기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삼일공고)을 내보냈으나 펑셴인-천티에게 2-3(6<3>-7, 6-3, 6-1, 5-7, 3-6)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4세트까지 끝낸 뒤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전날 1,2단식에서 승리한 한국은 14일 열리는 3,4단식에서 1승만 추가하면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일 3,4단식에서 모두 패하면 10월 뉴질랜드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3단식에서 정현(180위)이 훙루이전(756위), 4단식에서는 임용규(396위)가 왕제푸(806위)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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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스컵, 타이완에 복식은 패…1승만 더
    • 입력 2014-09-13 21:51:55
    연합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4단1복식) 복식 경기에서 타이완에 졌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타이완 가오슝의 가오슝 양밍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복식 경기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삼일공고)을 내보냈으나 펑셴인-천티에게 2-3(6<3>-7, 6-3, 6-1, 5-7, 3-6)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4세트까지 끝낸 뒤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전날 1,2단식에서 승리한 한국은 14일 열리는 3,4단식에서 1승만 추가하면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일 3,4단식에서 모두 패하면 10월 뉴질랜드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3단식에서 정현(180위)이 훙루이전(756위), 4단식에서는 임용규(396위)가 왕제푸(806위)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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