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4단1복식) 복식 경기에서 타이완에 졌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타이완 가오슝의 가오슝 양밍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복식 경기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삼일공고)을 내보냈으나 펑셴인-천티에게 2-3(6<3>-7, 6-3, 6-1, 5-7, 3-6)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4세트까지 끝낸 뒤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전날 1,2단식에서 승리한 한국은 14일 열리는 3,4단식에서 1승만 추가하면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일 3,4단식에서 모두 패하면 10월 뉴질랜드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3단식에서 정현(180위)이 훙루이전(756위), 4단식에서는 임용규(396위)가 왕제푸(806위)를 상대할 예정이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타이완 가오슝의 가오슝 양밍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복식 경기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삼일공고)을 내보냈으나 펑셴인-천티에게 2-3(6<3>-7, 6-3, 6-1, 5-7, 3-6)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4세트까지 끝낸 뒤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전날 1,2단식에서 승리한 한국은 14일 열리는 3,4단식에서 1승만 추가하면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일 3,4단식에서 모두 패하면 10월 뉴질랜드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3단식에서 정현(180위)이 훙루이전(756위), 4단식에서는 임용규(396위)가 왕제푸(806위)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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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스컵, 타이완에 복식은 패…1승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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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21:51:55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4단1복식) 복식 경기에서 타이완에 졌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타이완 가오슝의 가오슝 양밍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복식 경기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삼일공고)을 내보냈으나 펑셴인-천티에게 2-3(6<3>-7, 6-3, 6-1, 5-7, 3-6)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4세트까지 끝낸 뒤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전날 1,2단식에서 승리한 한국은 14일 열리는 3,4단식에서 1승만 추가하면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일 3,4단식에서 모두 패하면 10월 뉴질랜드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3단식에서 정현(180위)이 훙루이전(756위), 4단식에서는 임용규(396위)가 왕제푸(806위)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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