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촛불 문화제에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등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 경찰 추산 천여 명이 모여 기소권과 수사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자유대학생연합과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등 보수성향 시민들이 따로 집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과 '폭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촛불 문화제에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등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 경찰 추산 천여 명이 모여 기소권과 수사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자유대학생연합과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등 보수성향 시민들이 따로 집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과 '폭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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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서 ‘세월호 특별법 촉구’ 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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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22:57:23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촛불 문화제에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등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 경찰 추산 천여 명이 모여 기소권과 수사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자유대학생연합과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등 보수성향 시민들이 따로 집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과 '폭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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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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