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공사장 돌 무너져 근로자 2명 사망
입력 2014.09.13 (23:00)
수정 2014.09.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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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5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군위터널 공사현장에서 돌이 무너져내려 태국인 근로자 33살 A씨와 28살 B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터널 공사 구간 900여 미터 가운데 입구로부터 250미터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위해 폭약을 설치한 뒤 전선을 정리하다가 무너져내린 2톤 규모의 돌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있었지만 나머지 8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터널 공사 구간 900여 미터 가운데 입구로부터 250미터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위해 폭약을 설치한 뒤 전선을 정리하다가 무너져내린 2톤 규모의 돌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있었지만 나머지 8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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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 공사장 돌 무너져 근로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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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3 23:00:50
- 수정2014-09-13 23:39:17
오늘 오후 6시 5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군위터널 공사현장에서 돌이 무너져내려 태국인 근로자 33살 A씨와 28살 B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터널 공사 구간 900여 미터 가운데 입구로부터 250미터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위해 폭약을 설치한 뒤 전선을 정리하다가 무너져내린 2톤 규모의 돌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있었지만 나머지 8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터널 공사 구간 900여 미터 가운데 입구로부터 250미터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위해 폭약을 설치한 뒤 전선을 정리하다가 무너져내린 2톤 규모의 돌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있었지만 나머지 8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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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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