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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3차 세계대전 치르는 중…범죄·학살과의 싸움”
입력 2014.09.13 (23:00)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재 세계는 범죄, 학살과 싸우는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함께 맞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북동부 레디푸글리아의 군인묘지를 방문해 제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을 기리는 미사를 집전하고 "두 차례 세계대전의 실패를 겪고 나서도 우리는 또 다른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3차 대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전쟁은 범죄와 대학살, 파괴와의 개별적인 싸움"이라며 "국제사회가 전쟁의 광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디푸글리아 군인묘지는 이탈리아 최대 전쟁 추모시설로 신원을 알 수 없는 6만 명의 전사자를 포함해 1차대전 당시 숨진 이탈리아군 10만 명이 잠들어 있습니다.
  • 교황 “3차 세계대전 치르는 중…범죄·학살과의 싸움”
    • 입력 2014-09-13 23:00:50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재 세계는 범죄, 학살과 싸우는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함께 맞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북동부 레디푸글리아의 군인묘지를 방문해 제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을 기리는 미사를 집전하고 "두 차례 세계대전의 실패를 겪고 나서도 우리는 또 다른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3차 대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전쟁은 범죄와 대학살, 파괴와의 개별적인 싸움"이라며 "국제사회가 전쟁의 광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디푸글리아 군인묘지는 이탈리아 최대 전쟁 추모시설로 신원을 알 수 없는 6만 명의 전사자를 포함해 1차대전 당시 숨진 이탈리아군 10만 명이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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