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가 동부 지역 특수 지위 인정에 관한 법률을 채택하자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 법안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 등에 3년 동안 광범위한 자치권을 부여하고 동부 지역 분리주의자들을 사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부 내에서도 법률 채택에 대해 반발하고 있고 분리주의 세력도 법안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 하고 있어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 법안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 등에 3년 동안 광범위한 자치권을 부여하고 동부 지역 분리주의자들을 사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부 내에서도 법률 채택에 대해 반발하고 있고 분리주의 세력도 법안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 하고 있어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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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쓰레기통에 던지며 우크라 동부자치 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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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7 07:08:26
우크라이나 의회가 동부 지역 특수 지위 인정에 관한 법률을 채택하자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 법안은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 등에 3년 동안 광범위한 자치권을 부여하고 동부 지역 분리주의자들을 사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부 내에서도 법률 채택에 대해 반발하고 있고 분리주의 세력도 법안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 하고 있어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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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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