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해외 스포츠 경기의 승부를 조작해 이기는 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인터넷 스포츠 도박 참가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4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해외 승부조작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스포츠 도박 참가자 70명에게서 컨설팅비 명목으로 8천4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해외 브로커와 짜고 승부를 조작했다면서 이기는 팀을 알려주겠다고 돈을 받았지만 사실은 관련 정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해외 승부조작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스포츠 도박 참가자 70명에게서 컨설팅비 명목으로 8천4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해외 브로커와 짜고 승부를 조작했다면서 이기는 팀을 알려주겠다고 돈을 받았지만 사실은 관련 정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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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스포츠 승부조작’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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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7 12:01:41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해외 스포츠 경기의 승부를 조작해 이기는 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인터넷 스포츠 도박 참가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4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해외 승부조작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스포츠 도박 참가자 70명에게서 컨설팅비 명목으로 8천4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해외 브로커와 짜고 승부를 조작했다면서 이기는 팀을 알려주겠다고 돈을 받았지만 사실은 관련 정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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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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