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것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레커차 운전기사 34살 최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6월 10일 오전 경기도 군포의 한 도로에서 황모 씨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부인 심모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고 견인비 백만 원과 함께 별도로 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에 사고 당시 부인 심 씨가 운전을 했다고 속이고 보험금 천만 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로 황 씨 부부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6월 10일 오전 경기도 군포의 한 도로에서 황모 씨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부인 심모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고 견인비 백만 원과 함께 별도로 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에 사고 당시 부인 심 씨가 운전을 했다고 속이고 보험금 천만 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로 황 씨 부부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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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바꿔치기 묵인 빌미 갈취…레커차 기사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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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7 14:55:31
경기 군포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것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레커차 운전기사 34살 최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6월 10일 오전 경기도 군포의 한 도로에서 황모 씨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부인 심모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고 견인비 백만 원과 함께 별도로 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에 사고 당시 부인 심 씨가 운전을 했다고 속이고 보험금 천만 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로 황 씨 부부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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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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