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바르샤 듀오!’ 8년만 결승 진출

입력 2014.09.17 (21:47) 수정 2014.09.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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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3골 4도움을 합작한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장결희의 맹활약으로 8년만에 아시아 선수권 결승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5분 장결희가 강력한 왼발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1분에는, 장결희가 얻은 페널티킥을 이승우가 네경기 연속골로 연결했습니다.

댄스 세리머니로 한껏 기분을 낸 이승우는 2분 뒤 멋진 패스로 장결희의 골을 도왔습니다.

이승우의 창의적이고 정교한 패스는 이후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이승우는 3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무려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인 이승우와 장결희는 세골 도움 네개를 합작하며 8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최진철(감독)

우리나라는 오는 20일 북한 호주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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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불허전 바르샤 듀오!’ 8년만 결승 진출
    • 입력 2014-09-17 21:49:55
    • 수정2014-09-18 07: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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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3골 4도움을 합작한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장결희의 맹활약으로 8년만에 아시아 선수권 결승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5분 장결희가 강력한 왼발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1분에는, 장결희가 얻은 페널티킥을 이승우가 네경기 연속골로 연결했습니다.

댄스 세리머니로 한껏 기분을 낸 이승우는 2분 뒤 멋진 패스로 장결희의 골을 도왔습니다.

이승우의 창의적이고 정교한 패스는 이후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이승우는 3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무려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인 이승우와 장결희는 세골 도움 네개를 합작하며 8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최진철(감독)

우리나라는 오는 20일 북한 호주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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