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로 보는 인천 AG…땀방울까지 ‘생생히’

입력 2014.09.18 (21:43) 수정 2014.09.19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방송계에서도 의미가 큰 대회입니다.

K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 3사는, 개폐회식과 일부 경기를 초고화질, UHD로 생중계 합니다.

송승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 게임.

45개국 만 3천여 명의 선수들이 땀과 열정을 쏟아냅니다.

이들의 경기 장면을 초고화질, UHD 영상으로 생생하게 중계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시안 게임 배구 경기가 열릴 이곳엔 UHD 생중계를 위한 전용 카메라 7대가 설치됐습니다.

지금의 HD 방송보다 화질이 4배나 더 선명해 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UHD 방송 제작을 총지휘할 방송센터도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합니다.

<녹취> "4K UHD CG를 먼저 확인할께요."

지상파 방송 3사는 주경기장에서 개폐회식과 배구, 비치발리볼 등 일부 경기를 하루 1~2편 정도씩 UHD로 공동 생중계하는 실험 방송을 실시합니다.

특히, KBS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UHD 실시간 생중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생중계 도전입니다.

<인터뷰> 정강진(KBS기술기획부 팀장) : "저희 KBS는 아시안게임 UHD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언제든지 UHD 본방송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실험 방송은 UHD TV와 지상파 수신 장치를 갖춘 수도권지역 일부 가구에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전국적인 UHD 방송은 정부의 주파수 배정 등이 이뤄진 뒤 실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HD로 보는 인천 AG…땀방울까지 ‘생생히’
    • 입력 2014-09-18 21:44:47
    • 수정2014-09-19 08:56:07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방송계에서도 의미가 큰 대회입니다.

K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 3사는, 개폐회식과 일부 경기를 초고화질, UHD로 생중계 합니다.

송승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 게임.

45개국 만 3천여 명의 선수들이 땀과 열정을 쏟아냅니다.

이들의 경기 장면을 초고화질, UHD 영상으로 생생하게 중계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시안 게임 배구 경기가 열릴 이곳엔 UHD 생중계를 위한 전용 카메라 7대가 설치됐습니다.

지금의 HD 방송보다 화질이 4배나 더 선명해 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UHD 방송 제작을 총지휘할 방송센터도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합니다.

<녹취> "4K UHD CG를 먼저 확인할께요."

지상파 방송 3사는 주경기장에서 개폐회식과 배구, 비치발리볼 등 일부 경기를 하루 1~2편 정도씩 UHD로 공동 생중계하는 실험 방송을 실시합니다.

특히, KBS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UHD 실시간 생중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생중계 도전입니다.

<인터뷰> 정강진(KBS기술기획부 팀장) : "저희 KBS는 아시안게임 UHD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언제든지 UHD 본방송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실험 방송은 UHD TV와 지상파 수신 장치를 갖춘 수도권지역 일부 가구에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전국적인 UHD 방송은 정부의 주파수 배정 등이 이뤄진 뒤 실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