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서부 반도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 '산타 로살리아' 시에서 실종된 한국광물자원공사 채 모 본부장의 시신이 현지시간 19일 발견됐습니다.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은 멕시코 해군과 경찰, 광물공사 현지법인 직원들이 해안을 수색하던 중 채 본부장의 시신이 바닷가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 본부장은 허리케인 '오딜'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센 15일 밤 산타로살리아의 볼레오 광산에 있는 현지법인의 생산시설 현장을 점검하러 현장 운영책임자 박경진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갔다가 실종됐습니다.
박 씨는 앞서 17일 오후 해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이들이 함께 탔던 차량은 같은 날 오전 바닷가에서 인양됐습니다.
대사관 측은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이들의 시신을 한국으로 인도하는 절차를 돕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은 멕시코 해군과 경찰, 광물공사 현지법인 직원들이 해안을 수색하던 중 채 본부장의 시신이 바닷가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 본부장은 허리케인 '오딜'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센 15일 밤 산타로살리아의 볼레오 광산에 있는 현지법인의 생산시설 현장을 점검하러 현장 운영책임자 박경진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갔다가 실종됐습니다.
박 씨는 앞서 17일 오후 해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이들이 함께 탔던 차량은 같은 날 오전 바닷가에서 인양됐습니다.
대사관 측은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이들의 시신을 한국으로 인도하는 절차를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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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실종 광물공사 임원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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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0 06:38:45
멕시코 북서부 반도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 '산타 로살리아' 시에서 실종된 한국광물자원공사 채 모 본부장의 시신이 현지시간 19일 발견됐습니다.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은 멕시코 해군과 경찰, 광물공사 현지법인 직원들이 해안을 수색하던 중 채 본부장의 시신이 바닷가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 본부장은 허리케인 '오딜'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센 15일 밤 산타로살리아의 볼레오 광산에 있는 현지법인의 생산시설 현장을 점검하러 현장 운영책임자 박경진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갔다가 실종됐습니다.
박 씨는 앞서 17일 오후 해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이들이 함께 탔던 차량은 같은 날 오전 바닷가에서 인양됐습니다.
대사관 측은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이들의 시신을 한국으로 인도하는 절차를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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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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