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 반군 훈련·지원 권한'을 미 의회가 공식 승인함에 따라 곧바로 반군 훈련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군이 정보기관들과 함께 훈련 대상 시리아 반군 선정 작업을 비롯해 관련 임무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훈련 대상 시리아 반군 선정 작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맡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일단 1년 내에 사우디아라비아 훈련소에서 5천 명 이상의 시리아 반군을 훈련시킨 뒤 이들로 하여금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에 맞서 싸우게 할 계획입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군이 정보기관들과 함께 훈련 대상 시리아 반군 선정 작업을 비롯해 관련 임무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훈련 대상 시리아 반군 선정 작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맡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일단 1년 내에 사우디아라비아 훈련소에서 5천 명 이상의 시리아 반군을 훈련시킨 뒤 이들로 하여금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에 맞서 싸우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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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시리아 반군 훈련 곧 시작…8∼12개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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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0 07:00:16
미국 정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 반군 훈련·지원 권한'을 미 의회가 공식 승인함에 따라 곧바로 반군 훈련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군이 정보기관들과 함께 훈련 대상 시리아 반군 선정 작업을 비롯해 관련 임무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훈련 대상 시리아 반군 선정 작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맡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일단 1년 내에 사우디아라비아 훈련소에서 5천 명 이상의 시리아 반군을 훈련시킨 뒤 이들로 하여금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에 맞서 싸우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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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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