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흑인이 총격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백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컬럼비아대와 자코비 의료센터 연구팀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격 사망자는 10만 명 가운데 10.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에 총격에 따른 흑인 사망자 수는 10만 명 가운데 18.51명으로 9.05명이었던 백인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전문학술지인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지에 실렸습니다.
뉴욕 컬럼비아대와 자코비 의료센터 연구팀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격 사망자는 10만 명 가운데 10.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에 총격에 따른 흑인 사망자 수는 10만 명 가운데 18.51명으로 9.05명이었던 백인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전문학술지인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지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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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간 총격 사망자 흑인이 백인의 2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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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0 07:01:54
미국에서 흑인이 총격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백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컬럼비아대와 자코비 의료센터 연구팀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격 사망자는 10만 명 가운데 10.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에 총격에 따른 흑인 사망자 수는 10만 명 가운데 18.51명으로 9.05명이었던 백인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전문학술지인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지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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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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