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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정부군-반군 교전…120명 사망·수천명 피란
입력 2014.09.20 (08:03) 국제
예멘 수도 사나에서 현지시간 19일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이 벌어지면서 120여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주민들이 피란길에 나섰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은 후티 시아파 반군이 전날 정부군과 교전을 벌여 사나 북부 소도시 샴란을 장악한 데 이어 이날 서쪽의 탈라틴 거리를 따라 사나까지 진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은 사나 공항 인근 검문소와 예멘 국영방송사 건물도 공격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양측의 충돌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고 사나와 그 외곽 도시에서는 주민 수천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외국 항공사들은 교전이 계속되자 24시간 동안 사나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민간항공국은 관영 뉴스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안전 상황에 따라 이 조치를 연장하거나 재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예멘 정부군-반군 교전…120명 사망·수천명 피란
    • 입력 2014-09-20 08:03:59
    국제
예멘 수도 사나에서 현지시간 19일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이 벌어지면서 120여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주민들이 피란길에 나섰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은 후티 시아파 반군이 전날 정부군과 교전을 벌여 사나 북부 소도시 샴란을 장악한 데 이어 이날 서쪽의 탈라틴 거리를 따라 사나까지 진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은 사나 공항 인근 검문소와 예멘 국영방송사 건물도 공격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양측의 충돌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고 사나와 그 외곽 도시에서는 주민 수천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외국 항공사들은 교전이 계속되자 24시간 동안 사나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민간항공국은 관영 뉴스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안전 상황에 따라 이 조치를 연장하거나 재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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