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감염자 4개월 뒤 55만 명으로 급증”

입력 2014.09.20 (08:23) 수정 2014.09.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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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감염자가 최악의 경우 내년 1월말이면 55만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년 1월말까지 수십만 명 이상이 더 감염될 수 있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감염자가 55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햇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말 '에볼라 대응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감염자 수가 9개월 뒤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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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감염자 4개월 뒤 55만 명으로 급증”
    • 입력 2014-09-20 08:23:17
    • 수정2014-09-20 13:17:13
    국제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감염자가 최악의 경우 내년 1월말이면 55만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년 1월말까지 수십만 명 이상이 더 감염될 수 있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감염자가 55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햇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말 '에볼라 대응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감염자 수가 9개월 뒤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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