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억류’ 터키 외교관 등 인질 49명 석방

입력 2014.09.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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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터키 인질 49명이 석방됐다고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가 밝혔습니다.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라크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를 포함한 인질 49명이 지난 6월 모술에서 IS에 납치됐다가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석방돼 터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부토울루 총리는 구체적인 석방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IS는 지난 6월 10일 이라크 정부군과 교전 끝에 이라크 2대 도시인 모술을 장악했으며 모술의 유일한 외국 공관인 터키 영사관을 공격해 외교관과 가족 등 49명을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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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억류’ 터키 외교관 등 인질 49명 석방
    • 입력 2014-09-20 14:18:27
    국제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터키 인질 49명이 석방됐다고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가 밝혔습니다.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라크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를 포함한 인질 49명이 지난 6월 모술에서 IS에 납치됐다가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석방돼 터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부토울루 총리는 구체적인 석방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IS는 지난 6월 10일 이라크 정부군과 교전 끝에 이라크 2대 도시인 모술을 장악했으며 모술의 유일한 외국 공관인 터키 영사관을 공격해 외교관과 가족 등 49명을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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