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입력 2014.09.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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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여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원이 1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732명 꼴입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고,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120만2천여 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0만2천여 명은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험이 있었으며, 3회 이상 적발된 상습음주운전자도 19만4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 30만2천 여명에서 2012년 24만6천 여 명으로 감소하다가 2013년 26만9천 여 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12만5천 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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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윤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 입력 2014-09-20 15:20:49
    정치
최근 4년여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원이 1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732명 꼴입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고,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120만2천여 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0만2천여 명은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험이 있었으며, 3회 이상 적발된 상습음주운전자도 19만4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 30만2천 여명에서 2012년 24만6천 여 명으로 감소하다가 2013년 26만9천 여 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12만5천 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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